카테고리 없음

토당초 ‘가래떡 데이’로 벼농사의 소중한 체험

들풀/이영일 2012. 11. 12. 16:06

 

 

 

 

- 우리 가래떡이 빼빼로보다 더 맛있어요.-

 

토당초등학교(교장 윤보연)는 11월 9일(금) 전교생 576명을 대상으로 친구사랑 나눔 가래떡 데이 행사를 가졌다. 2009년부터 4년째 환경 친화적 농촌 체험을 하기 위하여 벼농사를 모내기부터 수확하여 그 생산물의 이용까지 전 과정을 지도 농협의 기술과 재료지원 협력 사업으로 이뤄졌다.

이 학교는 여기서 생산한 쌀로 “빼빼로 데이”로 인식 되는 11월 11일이 농업의 날이라는 것을 알리고 학생들에게 올바른 식생활 교육과 건강한 생활을 위해 ‘가래떡 데이와 빼빼로 데이’를 주제로 자기 생각쓰기, 농부아저씨의 고마움을 표현하기 등 다양한 교육 활동으로 ‘가래떡 데이’ 행사로 우리 농산물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었다.

이 행사를 통하여 윤보연 교장은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에게 벼를 기르고 수확해보는 활동을 통하여 농부아저씨의 고마움과 우리쌀의 중요성을 인식하기 위하여 벼농사가 자연과 교감을 갖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으며 이성민(4학년)군은 “11월 11일이 빼빼로 데이라고 만 생각했는데 농업인의 날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가래떡 데이‘를 통해 우리 것에 대한 소중함과 농부아저씨의 노고를 알게 되었다 ”고했다.

 

* 저널로그: http://blog.donga.com/yil2078/

* 포토갤러리: http://my.pcaso.kr/yil2078

 

 

 

 

 

이영일/ 채널A 보도본부 스마트리포터 press15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