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 황간면 금강 상류 초강천과 기암절벽이 어우러진 월류봉(月留峯)은 달이 월류봉을 타고 올라 서편으로 그냥 넘어가는 것이 아니라, 능선을 따라 강물처럼 흐르듯 사라지는 모습에 반한 우암 송시열이 이곳에 한천정사를 짓고 아침마다 월류봉 중턱 샘까지 오르내렸다는 한천팔경 중 으뜸인 월류봉 아래 있는 월류정을 영상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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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일/문화재청 헤리티지채널사진기자. 채널A 보도본부 스마트리포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