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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철종이 왕위에 오르기 전에 살았던 용흥궁

들풀/이영일 2012. 11. 16. 13:51

 

 

 

 

조선 제25대 왕인 철종(재위 1849∼1863)이 왕위에 오르기 전에 살던 집으로 철종이 왕위에 오르자 강화유수 정기세가 건물을 새로 짓고 용흥궁(龍興宮.시도유형문화재 제 20호. 인천 강화군 강화읍 관청리 441)이라 이름을 붙였다. 지붕 옆면이 여덟 팔(八)자 모양인 팔작지붕집이고, 지붕을 받치면서 장식을 겸하는 공포가 기둥 위에만 있는 주심포 양식으로 창덕궁의 연경당, 낙선재와 같이 살림집의 유형을 따라 지어져 소박하고 순수한 느낌이 들고 경내에는 철종이 살았던 옛 집임을 표시하는 비석과 비각 등을 영상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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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토갤러리: http://my.pcaso.kr/yil2078

 

이영일/ 문화재청 헤리티지채널사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