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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칸차나부리 코끼리트레킹

들풀/이영일 2013. 1. 15. 20:14

 

 

 

 

태국 칸차나부리 지방의 코끼리트레킹을 하며 조련사들이 코끼리 귀를 발로 툭툭 차며 좌우 방향 조정을 하고 쇠꼬챙이를 손에 들고 다니며찍고 말을 잘 듣지 않으면 이 쇠꼬쟁이로 사정없이 머리를 때리고 머리를 찔러서 코끼리를 순화 시킨다니......(지금까지 알던 정겨운 코끼리가 학대란 생각에 불쌍함이) 이렇게 어렸을 때부터 다루지 않으면 아주 폭악한 동물 이라 코끼리 트래킹이 태국이 최고인 이유는 태국 코끼리가 똑똑해서가 아니라 조련사들이 조련을 혹독하게 하기 때문이란다.

태국에는 코끼리학교가 있어 수업 등급에 따라 A, B, C 급으로 나눠져서 머리가 좋은 A급은 연예계로 진출하여 쇼를 선보이고, B급은 운항과를 나와 트레킹에서처럼 사람을 태워주고 C급은 머리가 나빠서 밀림에 들어가 몸으로 때우는 물건 운반하는 일에 이용 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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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앵자/ 채널A 보도본부 스마트리포터 press25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