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온천이란 지하 250-300M에서 100도 전후의 열탕과 분연이 솟아나는 모습이 마치 지옥을 연상시킨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며, 성분과 열에 따라 다른 색깔의 물이 나온다. 온천물이 피와 같이 붉다고 하여 이름붙인 血의 地獄을 비롯하여 白池, 金龍, 鬼山, 山, 海地獄 등 9곳이 있으며 가마토 지옥은 돌 사이에서 뿜어 나오는 증기를 이용해 가마에 물을 데우거나 음식물을 삶는데 이용했기에 붙여진 이름이며 6개의 다른 온천물 색으로 유명하다. 가마토의 명물은 아시유(あしゆ.足湯體驗)이다. 지옥온천의 여러 가지 모습과 족탕체험 모습을 영상에 담았다.
벳부(別符)는 동경 인근의 아타미(熱海)와 함께 일본을 대표하는 온천 및 관광도시다. 벳부는 동쪽으로 잔잔한 벳부만(別符灣)을 끼고 있으며 시내 곳곳에 수증기가 피어오르는 온천지가 펼쳐져있다. 벳부역 주변이 제일 번화한 온천지로 온천의 수가 4천여 개에 이르러 온천열을 이용하여 야채와 화훼재배가 이뤄지고 있다.
* 저널로그: http://blog.donga.com/yil2078/
고앵자/ 채널A 보도본부 스마트리포터 press25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