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의 동쪽 중간에 있는 화련 지역에서 서쪽으로 펼쳐진
자연의 경이로운 대협곡, 계곡과 계곡 사이 절벽의 바위와 틈으로
바위굴을 뚫어 그 사이를 돌고 돌아서며 하늘을 보면 고개가 아프고
아래 계곡을 보면 아찔하여 어지럽다.
이 도로 건설은 장개석 총통의 아들로 뒤를 이어 총통이 된
장경국이 1960년에 3년 9개월에 거쳐 완공되었다고 한다.
소수 원주민 아미족들의 독자적인 문화를 간직한 그들의 삶을 되돌아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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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일 동아닷컴 객원기자 press15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