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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유통야사(石油流通野史) 한 권의 책

들풀/이영일 2015. 9. 2. 12:30

   석유유통야사(石油流通野史)는 ‘일제시대 석유 배급제로부터 1960년대 자유판매까지’의 야사(野史)를 기록한 책이다.

  석유 유통업은 일제 강점기부터 외국기업이 주도해, 이 변천 과정을 꾸준히 체험한 사람이 많지 않다. 지난날을 회고하면서 석유 유통업의 변천 과정과 업계의 여러 일화를 전(前) 중앙석유(주) 전무이사 석송 이진우(石松 李珍雨)님이 저술 하셨다.

  한국석유유통협회 회장 안명준 (주)안국에너지 대표이사는 "이 책을 읽다보면 일제시대부터 해방과 6.25전쟁, 4.19 및 5.16혁명에 이르기까지 근대사를 볼 수 있고, 그 사이에서 석유 대리점이 역사적으로 어떻게 녹아들어 우리나라 산업발전에 기여했는지 볼 수 있고, 또 무엇보다 시대의 숱한 아픔과 파란마장 그 자체인 한 인간의 인생 역정을 볼 수 있어 감동적입니다. 이 책에는 국가산업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한 석유대리점과 석유유통산업이 발전하게 된 정사와 함께 당시 석유판매시장의 최일선 현장을 누볐던 수많은 석유산업 종사자들이 실명으로 나오고 그들의 살아 숨쉬는 이야기들이 정말 진솔하게 그려져 있습니다."고 추천사를 해 주셨다.

  이 책을 펴낸곳은 (주)에너지미디어(서울 종로구 창경궁로16길 42, Tel: 02-744-4580)

* donga.com Jounalog: http://blog.donga.com/yil2078/archives/254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