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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국내 여행사 관계자 초청 팸투어 실시

들풀/이영일 2015. 9. 14. 12:14

  충청남도(도지사 안희정)는 국내 여행사 관계자, 풍경이 있는 여행(대표 한지환) 등 12명을 초청해 지난 9일(수)부터 10일(목)까지 1박 2일간 충청남도의 새로운 관광 여행상품 개발을 위한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는 서산 해미읍성 성지, 백제역사문화단지, 부소산성 황토돛배체험, 보령 대천항수산시장, 보령시 삽시도, 대천해수욕장 짚트랙을 충남의 관광인프라와 관광 홍보 및 관광상품을 개발하고자 현지답사와 체험 형식으로 이루어졌다.

  팸투어는 첫날은 서산 해미읍성(瑞山 海美邑城, 사적 제116호)∙천주교성지를 시작으로 찬란했던 백제역사문화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자 백제 왕궁인 사비궁과 대표적 사찰인 능사, 계층별 주거문화를 보여주는 생활문화마을 등을 재현한 부여 백제문화단지와 롯데아울렛, 백마강(白馬江)의 구드래나루터 황포돛배 체험으로 부여 부소산성(扶餘 扶蘇山城, 사적 제5호)과 낙화암(落花岩,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110호), 고란사(皐蘭寺,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98호), 부여 고란사 목조아미타여래좌상 및 보살좌상(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418호)의 문화유산 답사, 보령 대천항수산물시장에서 풍부한 수산물의 관리와 시장 상인들의 친절함으로 만찬이 이 있었다. 다음날은 대천항에서 1신간 거리의 보령 삽시도로 이동 둘레길, 물망터 트래킹, 대천해수욕장에서 오싹하고 가슴 설레며 재미와 즐거움이 있는 대천짚트랙 레저스포츠 체험으로 팸투어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팸투어의 특이한 점은 소수의 여행사 관계자들과 충남도청 관계자간의 충청남도 관광 발전에 협의 형식으로 이루어졌다. 충청도청 관광산업과 허창덕 관광마케팅팀장은 보령머드축제와 대천수산시장, 삽시도의 풍부한 어족자원이 있으니 여행사 관계자들에게 상세한 설명으로 관광 마케팅에 협조를 당부 하였으며, 관광산업과 이연수 주무관을 삽시도 선실을 오가는 일정과 팸투어 이동 중에도 주변의 관광명소의 새로운 정보 재공과 관광 상품 개발에 토론 형식으로 열정을 보였으며, 충청남도관광협회 김연남 부장은 팸투어 전 일정을 함께하면서 모든 편의를 제공하여 주셨다.

* donga.com Jounalog: http://blog.donga.com/yil2078/archives/256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