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싸이(Mae Sai)는 골든트라이앵글 & 카렌족마을 투어(Golden Triangle & Karen Tribe Village)의 시작점인 미얀마 국경과 접하고 있는 태국 최북단의 도시로 활기찬 국경의 모습을 볼 수 있다.
태국 치앙라이(Chiang Rai)는 타이 북쪽 끝 치앙라이주(州)의 주도(州都)이다. 치앙라이 분지에서 산출하는 쌀 ·잎담배 등의 집산지이며, 주내에는 치앙센과 치앙캄 등이 있고, 메사이는 미얀마와 국경을 접한다. 13세기에 건설되었으며, 주변의 산악지대에는 먀오족(族), 야오족, 이고족, 카족 등 산악 종족이 살고 있다. 방콕에서부터 미얀마 동부로 통하는 도로가 지나가며 메콩강 지류 콕강을 통하여 라오스 북서부와 교역한다.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원시자연을 충분히 만끽할 수 있는 여행지 이다.
타이(泰國, Thailand) 국가(國歌)는 공식국명은 타이왕국(Kingdom of Thailand)이고, 국명은 타이어(語)로 '자유'를 의미하며, 주민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타이족(族)을 가리키기도 한다. 태국(泰國) 이라고도 부른다. 1932년 입헌군주국으로 발족하였고, 1939년 국호를 시암(Siam)에서 타이(Thailand)로 변경하였다. 수도는 방콕(Bangkok)이며, 면적 513,115㎢로 남북으로 1,500km, 동서로 800km가량 뻗어 있다. 인구 6천4백만 명이고 언어는 태국어(공용어), 영어(상용어)를 사용한다. 동남아시아의 인도차이나 반도 중앙부에 있는 나라로 북서쪽으로 미얀마, 북동쪽으로 라오스, 동쪽으로 캄보디아, 남쪽으로 말레이시아와 국경을 접하고, 서쪽으로 안다만해(海), 남동쪽으로 시암만(灣)에 면한다. 동남아시아에서 유럽 국가의 식민 지배를 받지 않은 유일한 나라로, 제2차 세계대전 중에는 일본과 동맹을 맺어 연합군 측과 갈등을 빚기도 하였다. 기후는 열대 몬순 기후로 국토의 반 이상이 삼림으로, 목재 수출이 주산업이다. 주민은 타이 족이 대부분이며, 종교는 소승불교가 90%, 이슬람교, 기독교 등 이다.
미얀마의 카렌족마을(Karen Tribe Village)은 목이 긴 여인들로 유명한 민속마을이다. 그들의 간단하고 짧은 전통춤 공연을 보여주고 오가는 길가에 민예품과 직조 수공예품을 팔고 있다. 사진 촬영에도 응해 주며 그들의 생활 단면을 보여 주면서 살아가고 있다. 카렌족 여인들은 5~6살부터 얇은 황동구리 목걸이를 하기 시작해서 3년마다 하나씩 늘려 착용한다고 한다.
미얀마의 츠위타컨 불탑(미얀마 황금불탑)은 구 수도 양곤(Yangon)의 쉐라곤 파고다를 그대로 본떠 만든 24k 순금 99톤의 황금탑을 모방하여 만든 탑이다.
타킬렉(Tachileik)시장은 태국과 미얀마 국경에 있는 미얀마의 재래시장으로 생동감있는 현지인들의 생활모습을 볼 수 있다. 이 시장은 물품들은 조잡하고 고급스런 짝퉁은 아니고 티가 나는 짝퉁들이란다.
미얀마(Myanmar) 국가(國歌)는 아시아 서남부에 있는 공식 명칭은 미얀마연방공화국이고 수도는 네피도(Naypyidaw) 이다. 인구는 약 5천만 명, 면적은 67만 6,578㎢ 인종은 미얀마족이 대부분이고 샨족, 까렌족 등 소수민족이다. 국민의 90%가 불교도이며 공용어는 미얀마어다. 1948년 초까지 영국의 지배를 받았다. 1989년 6월까지는 버마(Burma)라고 하였다. 사회주의 중앙 계획 경제체제를 택하고 있는 개발도상국으로 산업은 대부분 국영화되어 있으며 경제는 주로 농업과 무역에 기초를 두고 있다. 말레이 반도를 따라 내려간 길이 640km의 지협까지 포함해서 남북길이는 약 2,050km이고, 폭이 가장 넓은 곳의 동서길이는 935km 정도이다. 남동쪽으로 타이·라오스, 북동쪽으로 중국, 북서쪽으로 방글라데시 및 인도의 아루나찰프라데시·나갈란드·마니푸르·미조람 등의 여러 주들과 경계를 이룬다. 남부와 남서부의 해안선은 벵골 만, 마르타반 만, 안다만 해와 접해 있다.
골든트라이앵글(Golden Triangle, 황금의 삼각주) 관광은 치앙센(Chiang Saen)에서 쾌속배를 타고 태국과 미얀마, 라오스 3국의 접경지역이 트라이앵글의 삼각점이 한 눈에 볼 수 있다는 의미에서 골든트라이앵글이라는 명칭이 생겼다. 과거 세계 최대의 아편 경작지였고 인도차이나 무역의 중요한 요충지였으나 현재는 평화롭게 흐르는 메콩강과 3개국 국경지대의 서민의 모습을 살필 수 있는 관광지역으로 유명합니다.
라오스 돈사오섬은 치앙센에서 배를 타고 메콩강을 건너가면서 골든트라이앵글(Golden Triangle, 황금의 삼각주)을 확인하고 라오스 돈사오섬에 내린다. 상점엔 샤넬, 코치, 뤼뷔통, 페라가모 등 명품들의 짝퉁 물건들이 가득 진열되어 있다. 관광 가이드는 명품시계는 박수만 크게 쳐도 초침과 분침이 빠진다고 웃는다.
라오스(Laos) 국가(國歌)는 동남아시아 인도차이나 반도의 중부에 있는 나라로 공식 이름은 라오스 인민민주공화국이다. 국기(國旗)는 프랑스의 영향 아래에 있던 동남아 국가들은 대개 적,청,백색을 사용한다. 빨강은 혁명전쟁에서 흘렸던 피를, 파랑은 번영을 뜻한다. 흰색 동그라미는 메콩강(江) 위로 떠오른 커다란 만월(滿月)을 의미한다. 수도는 비엔티안(Vientiane)이다. 1953년 프랑스로부터 독립한 나라로서 쌀, 수수, 감자, 담배, 목화 등 농산물을 주로 생산하며, 주민은 대부분 라오족이다. 수도는 비엔티엔(Vientiane)이고 면적은 236,800㎢이다. 인구는 5,963,000명이다. 사방이 육지로 둘러싸여 있다. 북동쪽에서 남서쪽까지 최대길이는 1,050km이고 동서 최대너비는 470km이다. 북쪽으로는 중국, 북동쪽과 동쪽으로는 베트남, 남쪽으로는 캄보디아, 서쪽으로는 타이, 북서쪽으로는 미얀마와 국경을 이룬다. 메콩 강이 미얀마와의 국경을 이루고 있으며, 타이와의 국경 대부분도 메콩 강을 경계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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