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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힌두교 탄생 신화 압살라 춤(Apsaras Dance) 1.2부

들풀/이영일 2016. 1. 9. 15:40

「압사라(Apsaras)」는 힌두교(Hiduism) 신들의 분류상 지위가 낮은 신이며 항상 위대한 남신들이 출현할 때 동반하여 위대한 신을 즐겁게 하고 유혹하는 역할이 부여되어 있다. 압사라는 인도의 탄생 전설「바가바타 푸라나(Bhagavata-Purana)」에 기원을 둔 '젖의 바다 휘젓기(유해교반)'에서 유래가 되는데, 제한된 수명을 가진 신과 악마들이 비쉬누신(Visnu)의 충고대로 합심하여 불사의 몸이 되기 위해 감로수(Amritar, 암리타르)를 만드는 과정에서 '젖의 바다'를 휘저을 때 바다 거품에서 탄생하는 신화는 그리스신화에서 등장하는 비너스여신(바다거품에서 태어남)과 같다.

  '압살라(Apsara)'의 어원은 '물 위(Apsu)에서 태어났다(Rasa)'는 의미 또는 '바다에서 태어났다'는 어원을 가졌으며 신도 인간도 아닌 신과 인간의 중간에 해당하는 정령이라고 할 수가 있으며, 알기 쉽게 말해서 그리스 신화로 치면 요정에 해당이 된다고 보면 된다. 흔히 '천녀'로 불리는 이 여인들은 신의 영역인 신계에서 거주한다고 여기는데 특징은 신전의 벽이나 창문에서 항상 서 있거나 춤추는 모습으로 묘사된다.

  우리나라에선 선녀들을 표현할 때 날개와 같은 흰옷을 입고 동그랗게 말아 올린 머리모양으로 표현을 하며, 서양에선 천사들이 모두 날개를 달고 있듯이 인도나 태국 등 동남아 지방에선 선녀들이 머리에 관을 쓰고 있는 걸로 표현을 한다.. 동영상 감상은

* donga.com Jounalog 1부: http://blog.donga.com/yil2078/archives/2672

* donga.com Jounalog 2부: http://blog.donga.com/yil2078/archives/26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