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서북부에 있는 앙코르 유적지(Angkor Wat in Cambodia) 중 하나인 타프롬 사원(Ta Prohm Temple)을 밀림 속 스펌나무(Sperm Tree)가 감고 올라서 파괴 속도가 빨라 정부에서 복원 하려고 나무를 죽이기 위해 주사도 주고 껍질도 벗기고, 헬리곱터로 나무를 들어 올리려고 했으나 모두 실패한 후로 자연과 역사 유적의 조화라고 생각하고 외국의 많은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하자 그대로 보존하기로 자연 신비의 역사 유적을 영상에 담았다.
타프롬 사원(Ta Prohm)은 자야바르만 7세가 앙코르톰앙코르 톰(Angkor Thom)을 만들기 전에 모친(母親)의 극락왕생(極樂往生)을 기원(祈願)하기 위해 건립한 불교(佛敎) 사원이다. 동서 1km, 남북 600m의 주벽으로 둘러싸여 있다. 거대한 나무가 강인한 생명력으로 사원을 감싸고 있는데, 이는 폐허가 된 사원이 시간의 흐름에 따라 자연과 하나 된 모습을 보여주는 인상적인 풍경이다. 사원 내부로 들어갈수록 스펌나무(Sperm Tree)로 인해 붕괴된 곳이 많아 통행이 불가능한 곳이 많다. 따프롬(TaProhm)은 ‘브라마의 조상’이라는 의미다. 안젤리나 졸리가 주연한 영화 ‘톰 레이더’의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이 사원은 거목이 사원을 통째로 감싸고 있는데, 캄보디아인들은 이 현상이 폐비의 비운을 맞았던 자야바르만 7세의 어머니가 내린 저주 때문이라고 믿는다. (자료출처: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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