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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가 김광성 화백의 ‘그리다, 옛 서울展’

들풀/이영일 2016. 10. 30. 07:23

  서울역고가 '만화로 산책하다' 만화가 김광성 화백의 ‘그리다, 옛 서울展’이 10월 14일(금)부터 11월 11일(금)까지 서울역 지하철 1번 출구와 9-1번 출구 지하 환승통로 사이에서 열리고 있다. 주최는 서울특별시, 주관은 우리만화연대 이다. 혹시 지나는 길이나 시간이 되는 분들은 전시회에 가보면 옛 추억이 새록새록 묻어나는 풍경을 만화로 만나 볼 수 있다.

- 영화 馬夫 1962년 서울역 화물집하장. 영화 馬夫 1962년 서울역화물집하장.

京城 南大門通 1930년대 · 1960년대 서울역 앞 로터리.

서울의 휴일 1956년 . 서울역 고가 개방, 1015 . 집 없는 천사 1941년 청계천 풍경.

자유만세 1946년 북촌 풍경 . 신상옥 감독의 영화 <지옥화>에 나오는 장면 1953년 서울역 앞 풍경 -

■ 김광성 화백의 약력: 1954년 부산 출생, 1981년 부산미술대전 입상, 1982년 부산미술대전 입상 , 1983년 목우회 입선, 1984년 한국미술대상전 특선, 1988년 잡지 《만화광장》에서 〈자갈치 아지매〉로 데뷔, 1993년 만화가협회 신인상, 2005년 대한민국만화대상 우수상, 2015년 파리 크리스티 옥션 작품 경매

■ 김광성 화백의 단행본:《순간에 지다》,《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상·하,《그 산이 정말 거기 있었을까》상·하,《나비의 노래》,《로마 이야기》전 10권,《봉선화가 필 무렵》외 다수

■ 김광성 화백의 개인전: 2010년 흑백 영화 속의 서울 풍경(자인제노)

* donga.com Jounalog: http://blog.donga.com/yil2078/archives/335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