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개꽃[학명: Gypsophila elegans Bieb.]은 석죽과의 한해살이풀이다. 꽃이 한창 피어날 때는 안개가 서린 것처럼 희뿌옇게 된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절화 및 화단용으로 이용된다. 꽃말은 ‘맑은 마음’, ‘깨끗한 마음’, ‘사랑의 성공’이다.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북부 원산이다. 전국의 화훼농가에서 절화용으로 재배하고 있다. 높이 30∼50㎝ 정도 자란다. 잎과 줄기에는 털이 없고 줄기는 2갈래로 갈라진다. 줄기와 가지는 가늘고 산방상 원추형으로 넓게 퍼지며 잎은 작고 엽병이 없으며 1개의 맥이 있고 대생한다. 상부의 잎은 선상피침형으로 약간 육질이다. 아래 부분의 근출엽은 긴 타원상으로 주걱 모양이고 꽃자루는 가는 털이 있다. 꽃잎은 5장으로 직경이 1.2㎝ 내외이며 흰색이고 홑꽃으로 개화기는 5∼8월이다. 꽃이 지고 나면 아주 작은 씨앗이 열리고 익는다. (참고자료: 한국의 자원식물·네이버·다음 지식백과/ 사진: 이영일 생명과학 사진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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