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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자원식물. 종이 꽃, 부겐빌레아[Bougainvillea]

들풀/이영일 2017. 11. 13. 11:10

   부겐빌레아[학명: Bougainvillea glabra]은 쌍떡잎식물 이판화군 중심자목 분꽃과의 한 속이다. 부겐베리아, Ppaper-flower라고도 한다. 꽃말은 ‘조화’, ‘열정’, ‘영원한 사랑’이다.

  남아메리카 원산의 덩굴성 관목으로 13종 내외가 알려져 있고 그 중에서 2종이 주로 재배된다. 부겐빌레아(B. glabra)는 브라질 원산으로서 높이 4∼5m 자라고 곧은 가시가 있다. 잎은 어긋나고 달걀 모양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광택이 있으며 털이 없다. 삽목에 의하여 번식한다.

  꽃은 4월에서 11월까지 연중 피고 총상꽃차례를 이루며 3개의 포에 싸인다. 포는 자줏빛이고 아름답기 때문에 꽃처럼 보이며 그 안에 들어 있는 꽃은 작고 눈에 잘 띄지 않는다. 털부겐빌레아(B. spectabilis)는 이와 비슷하지만 잎에 털이 많다. 많은 품종이 있으며 한국에서는 온실에서 재배한다.

  생약명(生藥銘)은 ? 이다. (참고자료: 원색한국식물도감(이영노.교학사), 한국의 자원식물(김태정.서울대학교출판부), 네이버·다음 지식백과/ 글과 사진: 이영일·고앵자 생명과학 사진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