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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현준(文鉉俊)의 사진 속으로「충남 석탑사진전」

들풀/이영일 2017. 11. 14. 12:35

  문현준(文鉉俊) 사진작가의 「충남 석탑사진전」이 2017년 11월 18일(토)부터 26일(일)까지 9일간 충남 아산시평생학습관 전시실에서 열린다.

 

· (사)한국사진작가협회 회원

· (사)한국사진협회 아산지회장

· 문화재청 해리티지채널 사진기자

· 한국문화재재단 문화유산채널 사진작가 충청지회장

· 온양사진동우회 주산학평생학습원 사진강사

 

· 1990∼ 한국사진작가협회, 한국환경사진협회 및 각 동아리 회원전 다수

· 2005년 10월 아산시 외암리 짚풀문화제 축제기념 연꽃사진전(외암리민속관)

· 2006년 07월 아산시 향련원 초청 연꽃사진전

· 2013년 11.15∼24 문화재청 해리티지채널 문화유산 사진전(경복궁)

· 2015sys 09.12∼18 문화유산채널 사진전으로 만나는 우리의 문화(G아르체 갤러리

* 연락처:010-2420-7890) * 홈페이지: http://www.sajin365.net

* 작가노트:

  일반적으로 탑이란?

  다층의 높이 또는 높이 솟은 건축물을 이며 그 쓰임새도 넓다. 그러나 탑의 어원은 불교 건축물인 탑파(塔婆)의 줄임말이다. 탑파(塔婆)는 인도에서 발생한 것으로 스투파(率堵婆:불사리탑)라고 하는데, 스투파는 고대 인도어인 범어(梵語,Sanskrit)의 stupa의 소리를 표기한 것이며, 탑파는 파리어(巴梨語, Pali)의 thupa를 한문으로 표기한 것으로 이를 줄여 탑 이라고 표기하게 된 것이다. 인도에서 스투파는 본래 제단을 의미하는 것이나, 죽은 사람을 화장한 뒤 유골을 묻고 그 위에 토석(土石)을 쌓아 올린 묘(墓)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므로 결국 탑의 원래 의미는 유골을 매장한 무덤이다. 흔희 우리나라를 석탑의 나라로 불린다. 그만큼 주변에 석탑이 많다는 의미가 아닐까? 하는 생각으로 하나둘 찾아보기 시작 하였고, 늘 가까운 곳에 있었으면서도 일반적인 관심도 없던 것이 전국에 1,000여기 이상으로 많단다.

   수많은 세월을 버텨오며 제자리를 지켜준 석탑에 감사하며 선조가 우리에게 물려준 수많은 무화유산 중에 언제나 가까이 있어준 석탑을 소재로 사진생활을 해보고 싶어졌고 현재의 모습을 시진으로 기록하며 남겨두며 우리의 문화유산이 아름답다는 것을 보여 주고 싶었다. 본인은 석탑의 형식, 구조, 용어 등 석탑에 대하여는 잘 모른다. 하지만 하나, 둘 사진으로 기록하며 배워가고 있는 중으로 선조들이 우리에게 전해 주었듯이 단, 한 장의 사진이라도 있는 그대로의 아름다운 석탑사진을 후손에게 남겨주고 싶다. [이영일∙고앵자/ 채널A 정책사회부 스마트리포터 yil207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