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은 특별전 <예르미타시박물관展, 겨울 궁전에서 온 프랑스 미술>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17세기에서 20세기 초까지 프랑스 미술 300년 흐름을 조망하는 전시이다. 예르미타시박물관은 프랑스를 제외하고 전 세계에서 가장 방대한 프랑스 미술 컬렉션을 보유한 박물관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예카테리나 2세를 비롯한 로마노프 왕조의 황제들과 러시아 귀족, 기업가들이 열정적으로 수집한 프랑스 미술은 유서 깊은 상트페테르부르크의 겨울 궁전을 장식해 오면서, 오늘날 예르미타시박물관 유럽미술 컬렉션의 정수로 자리잡았다.
- 니콜라 푸생, 십자가에서 내림, 1628-1629. 앵그르, 니콜라이 구리예프 백작의 초상 1821.
카롤뤼스뒤랑, 안나 오볼렌스카야의 초상, 1887 -
- 클로드 로랭, 엠마오로 가는 길의 풍경, 1660. 프랑수아 부셰, 다리 건너기, 1630년대 -
니콜라 푸생, 도미니크 앵그르, 클로드 모네, 앙리 루소 등 프랑스 거장들의 회화와 조각, 드로잉 89건을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프랑스 미술의 진면목을 보여주면서 프랑스 문화에 대한 18-19세기 러시아인들의 관심을 살펴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 전시기간: 2017. 12. 19.(화) ~ 2018. 4. 15.(일)
· 전시장소: 기획전시실 1, 2실
· 전시주최: 국립중앙박물관, 예르미타시박물관, KBS
· 전시품: 앵그르 <N.D. 구리예프 백작의 초상> 등 17-20세기 초 프랑스 회화, 조각, 드로잉 89건
· 협력: 국립박물관문화재단
· 미디어 협력: KBS미디어, 동아일보
· 미디어 후원: 채널A, 네이버
· 예매: 인터파크 티켓, 전시문의: 1688-0361 이다. 누리집: russia2017.modoo.at
· 관람시간: 월/화/목/금 10:00-18:00, 수/토 10:00-21:00, 일/공휴일 10:00-19:00
· 입장료: 성인 6,000원, 대학생-중고생 5,500원, 초등학생 5,000원, 유아(만 48개월 이상) 및 65세 이상 4,000원, 단체(20인 이상) 성인 5,500원, 대학생-중고생 5,000원, 초등학생 4,500원, 유아 및 65세 이상 3,500원
· 전시해설: 평일(3회) 10:30, 11:30, 15:00 주말 및 공휴일(1회) 10:30
큐레이터와의 대화: 매주 수요일 19:00 - 19:30 | 기획전시실
[이영일/ 채널A 정책사회부 스마트리포터 yil207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