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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자원식물. 꽃잔디, 지면패랭이꽃[Phlox subulata]

들풀/이영일 2018. 3. 8. 08:41

  지면패랭이꽃[학명: Phlox subulata L.]은 꽃고비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꽃이 패랭이꽃과 비슷하고 지면으로 퍼지기 때문에 지면패랭이꽃이라고 한다. 꽃잔디, 땅패랭이꽃, 총생종호록, Moss Pink, Moss Phlox 라고도 한다. 관상용이다. 꽃말은 ‘온화’이다.

 

  북미 원산이다. 전국에 재비하고, 높이 10cm이고 잔디처럼 땅을 덮고 많은 가지가 갈라진다. 잎은 마주나며 주로 끝이 뾰족한 바소모양이고 가장자리가 꺼칠하고 잎자루가 없다.

   꽃은 4~9월에 피고 붉은색, 자주색, 분홍색, 흰색 등으로 줄기의 윗부분의 갈라진 가지에 1개씩 달린다. 꽃받침은 끝이 뾰족하며 5개로 갈라지고 털이 있다. 화관은 5개로 길게 갈라지며 끝부분이 조금 오목하고 수술은 5개이다. 열매는 삭과이며 종자는 각 실에 1개씩 들어 있다.

 

  생약명(生藥銘)이나 식용 활용에 관한 알려진 내용이 없다. (참고자료: 원색한국식물도감(이영노.교학사), 한국의 자원식물(김태정.서울대학교출판부), 네이버·다음 지식백과/ 글과 사진: 이영일·고앵자 생명과학 사진작가) [이영일∙고앵자/ 채널A 정책사회부 스마트리포터 yil207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