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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자원식물. 밀짚처럼 바스락 거리는 꽃잎, 밀집꽃[Paper-daisy]

들풀/이영일 2018. 7. 25. 14:05

  밀집꽃[학명: Bracteantha bracteata (Vent.) Anderb. et Haegi]은 국화과의 한해 또는 두해살이풀이다. 영구화, 왜국화, Paper-daisy라고도 한다. 밀집처럼 생겼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종소명 bracteatum은 종이질의 포엽(bracts)을 뜻하는 라틴명이다. 꽃말은 ‘항상 기억하라’이다.

  호주산원산으로서 관상용으로 재배하고 있다. 높이 60~120cm 정도이고 털이 없으며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 잎은 어긋나고 밑부분의 것은 도란상 긴 타원형이며 중앙부의 것은 긴 타원형상 피침형으로 길이 7~15cm, 너비 1~2cm 정도로서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꽃은 6~9월에 피며 두상꽃차례는 가지 끝에 1개씩 달리고 황색, 적황색, 암홍색, 홍색 또는 백색이며 사방으로 퍼진다.

  생약명(生藥銘)은 알려진 정보가 없다. (참고자료: 원색한국식물도감(이영노.교학사), 한국의 자원식물(김태정.서울대학교출판부), 네이버·다음 지식백과/ 글과 사진: 이영일생명과학 사진작가) [이영일∙고앵자/ 채널A 정책사회부 스마트리포터 yil207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