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아카시아[학명: Aeschynomene fluitans]는 콩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수생식물이다. 물미모사, 물신경초(Aquatic senetive plant)라고 부른다. 국가표준식물목록에서는 '풀루이탄스 자귀풀'로 올려져 있으며, 물아카시아라는 꽃이름은 이명으로도 등록이 되어있지 않은걸 보니 유통명으로 부르른것 같다. 잎 모양이 아카시아나무의 잎을 닮아 물아카시아라고 부른다. 또한 잎 모양이 미모사와 비슷하고 저녁이면 잎을 접어 잠을 자는 것 같아서 물미모사, 물신경초라고 부른다. 꽃말은 물아카시아는 없고 아카시아는 우정, 비밀스런 사랑, 희귀한 연애이다.
원산지는 앙골라, 잠비아 등지로 알려져 있다. 습지나 물가에서 자란다. 줄기는 약 50cm ~ 80cm로 붉은 갈색을 띄며 원통형이다. 겨울에는 5도이상의 온도를 유지해야 하며 한번이라도 물을 얼리게되면 죽는다.
꽃은 8~10월에 노란색으로 줄기 잎이 나는 곳에서 나와 한 송이씩 땅콩 꽃처럼 핀다.
생약명(生藥銘)은 알려진 정보가 없다. 수질정화 관상용으로 재배한다. (참고자료: 원색한국식물도감(이영노.교학사), 한국의 자원식물(김태정.서울대학교출판부), 네이버·다음 지식백과/ 글과 사진: 이영일 생명과학 사진작가) [이영일∙고앵자/ 채널A 정책사회부 스마트리포터 yil207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