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나팔꽃[학명: Ipomoea lacunosa L.]은 메꽃과의 한해살이풀이다. 애기나팔꽃, White- morningglory이라고도 한다. 별나팔꽃(Ipomoea lacunosa L.)에 비해 꽃차례가 보다 짧으며 꽃자루에 1-3개의 꽃이 달리므로 구분된다. 꽃말은 허무한사랑, 풋사랑, 기쁜소식, 거짓, 애교, 애정, 결속이다.
북아메리카 원산의 귀화식물로 우리나라에는 경기도와 인천에서 주로 발견되며, 아시아와 유럽에도 귀화하여 분포한다. 줄기는 덩굴성이고 길이 2m에 이르며, 전체에 흰색 털이 있다. 잎은 어긋나며, 난형 또는 원형으로 끝이 길게 뾰족해지고, 앞면에 흰색 털이 드물게 있다.
꽃은 7∼10월에 꽃은 흰색 또는 연분홍색으로 피며,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꽃자루에 1-3개가 달린다. 꽃받침 조각은 긴 타원형, 길이 8-10mm, 밑부분에 사마귀 모양의 돌기가 있다. 꽃부리는 깔때기 모양, 지름 1.5-2.0cm, 끝은 5각형 별 모양으로 얕게 갈라진다. 열매는 삭과, 둥글며 지름 7-9mm, 윗부분에 긴 털이 있다. 씨는 검은색이다.
점줄팔랑나비(학명: Chasmagnathus convexus)는 팔랑나비과의 자연에 친구가 있는 풀숲 사이가 아늑함으로 다가 온다. 나는 모습이 팔랑팔랑 날기에 붙여진 이름이다. 날개에 흰 점들이 줄지어 있는 나비목 팔랑나비과의 곤충. 가슴과 머리가 크고 몸통과 날개는 갈색이다. 1년에 2~3회 발생하며 5~11월 경에 저지대 숲이나 하천변 풀밭에서 흔히 볼 수 있다.
생약명(生藥銘)은 견우(牽牛), 견우자(牽牛子), 백축(白丑), 흑축(黑丑)이다. 적용 증상 및 효능은 각기, 갱년기장애, 관절염, 관절통, 금창, 낙태, 부종, 사하, 설사, 소적통변, 수종, 수충, 식마령서체, 야맹증, 완화, 요통, 유옹, 음식체, 이뇨, 종기, 타태, 태독, 통리수도, 통풍, 풍종이다. 뿌리를 식용하기도 한다. (참고자료: 원색한국식물도감(이영노.교학사), 한국의 자원식물(김태정.서울대학교출판부), 네이버·다음 지식백과/ 글과 사진: 이영일 생명과학 사진작가) [이영일∙고앵자/ 채널A 정책사회부 스마트리포터 yil207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