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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자원식물. 별을 닮은 섬세한 아름다움, 칼미아진달래[Kalmia latifolia]

들풀/이영일 2018. 12. 28. 22:29


칼미아진달래[학명: Kalmia latifolia]는 진달래과의 상록활엽소관목이다. 미국진달래, 미국만병초, 미국 사람들은 Mountain-laurel(산월계수) 또는 미국 인디언들은 이 나무의 뿌리를 스푼으로 만들어 사용하여 Spoonwood(숟가락나무)라고 한다. 주로 관상용으로 심는다. 꽃말은 야망, 야심, 포부, 의욕이다.

북아마메리타 동부 지역에 분포하며 높이 0.2~5m이다. 산성 토양에서 잘 자란다. 잎이 달걀모양이나 타원형으로 끝이 뾰족하다.

꽃은 5-6월에 분홍색, 자주색, 연보라색, 흰색의 꽃이 줄기의 끝이나 옆 겨드랑에서 우산모양으로 무리지어 달린다. 내부에는 자색의 점 무늬가 10개 정도 거미줄처럼있다. 꽃이 피기 직전의 꽃봉오리 모습은 쿠키를 연상하게 하고 활짝 핀 꽃은 양산 또는 접시안테나 모양을 닮았다. 열매는 삭과이고 둥글며 5개의 모가 난 줄이 있고 점성이 있는 털이 있으며 10월에 익는다.

생약명(生藥銘)은 정보가 없다. 잎에 독성이 있는 마취 성분이 있다. (참고자료: 원색한국식물도감(이영노.교학사), 한국의 자원식물(김태정.서울대학교출판부), 네이버·다음 지식백과/ 글과 사진: 이영일 생명과학 사진작가) [이영일∙고앵자/ 채널A 정책사회부 스마트리포터 yil207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