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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자원식물. 뛰어난 수질정화 능력, 물상추[Water Lettuce]

들풀/이영일 2019. 1. 7. 09:17


물상추[학명: Pistia stratiotes L.]는 천남성목 천남성과의 피스티아속 여러해살이 부유성 수초이다. 물에서 자라고 상추를 닮았다고 붙어진 이름이다. 물배추, Water Lettuce라고도 한다. 이름에 상추가 들어가지만 먹지 못한다. 어항이나 연못 같은 데 띄워 키운다. 수질정화 능력이 뛰어난다. 전하여 지는 꽃말은 없다.

열대 아메리카 원산이다. 반음지에서도 잘 자란다. 물 표면에 잎이 뜨고 잎은 보송보송한 털이 나 있다. 뿌리는 검은색으로 무성하다. 잎은 연녹색으로 둥근 부채꼴 모양이다. 온도에 민감해서 자연 상태로 겨울을 나기는 어렵다. 4월에 새 잎이 돋기 시작해 번식줄기를 내고, 새끼 포기가 생겨 떨어져 나간다.

꽃은 8월~9월에 여름에 잎이 모여 나온 가운데 쪽으로 아주 작게 연미색으로 핀다.

자연의 친구인 잠자리목 잠자리과의 곤충. 된장잠자리(─醬─, Pantala flavescens (Fabricius, 1798))는 크기가 성충 배길이 약 30㎜, 뒷날개길이 약 40㎜, 유충 몸길이 20∼33㎜이며, 몸의 빛깔은 얼굴, 배는 선명한 등황색, 가슴은 회색을 띤 노란색, 가슴 옆구리는 회황색이다. 평지의 연못, 농수로, 유충은 늪에서 서식한다.

생약명(生藥銘)의 정보는 없다. 수질 정화용 관상식물로 활용 한다. (참고자료: 원색한국식물도감(이영노.교학사), 한국의 자원식물(김태정.서울대학교출판부), 네이버·다음 지식백과/ 글과 사진: 이영일 생명과학 사진작가) [이영일∙고앵자/ 채널A 정책사회부 스마트리포터 yil207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