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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락에서 설법하는 아미타불도(阿彌陀佛極樂會圖)
들풀/이영일
2016. 1. 12. 08:51
극락(極樂)에서 설법(說法)하는 아미타불도(阿彌陀佛圖)는 조선후기(朝鮮後期) 불화(佛畵)이다.
극락세계(極樂世界)에서 설법(說法)하는 아미타불(阿彌陀佛)과 보살(菩薩), 나한(羅漢)을 붉은색 바탕에 미황색의 선묘(線描)를 중심으로 그린 불화(佛畵)이다. 선묘불화(線描佛畵)는 고려시대(高麗時代)부터 조선시대(朝鮮時代)까지 조성(造成)되었고, 16세기에는 왕실발원(王室發願)에 의해 금선묘(金線描)로 그린 불화가 제작되었다. 그러나 금(金)은 귀하고 값이 비싼 재료이므로 대중적으로 사용하기 어려웠기 때문에 일반인의 시주로 제작된 불화에서는 노란색이나 흰색 등의 안료(顔料)로 금니(金泥)의 효과를 모방한 유사한 형식의 불화를 제작하기도 하였다. (자료출처: 국립중앙박물관 문화유산정보)
* 문화재 소재지: 서울특별시 용산구 서빙고로 137 국립중앙박물관
* donga.com Jounalog: http://blog.donga.com/yil2078/archives/283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