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할리우드의 유니버설 스튜디오(UniversalStudios)
유니버설 스튜디오(UniversalStudios)는 미국 캘리포니아주(州) 로스앤젤레스 북부 할리우드 북쪽에 있는 영화 스튜디오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큰 것으로 샌퍼낸도 계곡의 넓은 부지 위에 마련된 영화촬영장이다. 유명영화의 세트 및 특수촬영장면, 스턴트쇼 등을 관람할 수 있는 일종의 놀이공원으로 스튜디오 투어, 스튜디오 센터, 엔터테인먼트 센터 등 3가지 코스로 구분되어 있다.
유니버설 스튜디오는 크게 두 구역으로 나뉘는데, 위쪽 구역 Upper Lot과 아래쪽 구역 Lower Lot이다. 인기 만점의 Water world는 세트장의 소품 하나하나가 궁금증을 갖게 한다. 디테일한 묘사가 그냥 영화 속의 한 장면을 보는 것 같다. 워터월드 객석이 아주 많은데도 만석이다. 앞에서 3~4열은 물에 젖을 각오를 하고 앉아야 합니다. 쇼가 시작되기 전 워터월드의 배우가 등장하여 관객들에게 물을 마구 뿌려대며 흥을 돋우며 배우도 관객도 물에 흠뻑 젖으면서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악당의 출현과 함께 위기감의 전쟁은 시작 된다. 아낌없이 터뜨리는 세트장과 난데없는 경비행기의 출현과 추락과 긴박감의 연속이다. 악당을 잡으려고 초스피드로 활주하는 모터 보트와 수상 바이크, 온몸이 불타오르는 스턴트맨이 지상 13m에서 뛰어내리는 스턴트, 영화의 세계관을 통째로 느낄 수 있는 액션으로 가득한 스펙터클한 쇼가 펼쳐진다.
터미네이터(Terminator 2:3D), 쥬라기공원(Jurassic Park), 트레스포머(Transformer 3D), 킹콩(King Kong 3D) 등도 사랑을 많이 받고 있다.
스튜디오 투어(Studio Tour)는 트램이라는 안내버스를 타고 영화 속에 등장했던 세트를 돌아보는 코스이다. 뉴욕 브로드웨이나 멕시코풍의 무대, 킹콩과 조스, 항공기 추락현장, 스나미가 밀려오는 장면과 대지진 등의 세트를 실제 장면처럼 생생하게 관람할 수 있다. 스튜디오 센터(Studio Center)는 특수촬영장면이나 실제 촬영모습을 관람할 수 있는 코스로, 기구를 타고 고대 이집트 문화를 경혐할 수 있는 미라의 복수(Revenge of the Mummy-The Ride), 지진이나 화재 등 영화 속에 등장했던 재난의 공포를 직접 체험하는 백드래프트(Backd raft), 특수촬영효과의 이면을 살펴볼 수 있는 스페셜 이펙트 스테이지(SpecialEffectsStages) 등 테마별로 구성되어 있다.
유니버설 스튜디오(UniversalStudios)는 남녀노소 구분 없이 전 연령층의 사랑을 받는 테마파크로 영화의 도시 로스앤젤레스의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엔터테인먼트 센터(Entertainment Center)는 실제로 영화에 출연해 보거나 또는 영화에 출연했던 동물들의 묘기, 스턴트쇼 등을 관람하는 코스이다. 스튜디오 옆에는 18개의 영화를 동시에 상영하는 대형 영화관 시네플렉스 오디언(Cineplex Odeon)과 레스토랑, 쇼핑센터 등이 마련되어 있어 매년 약 7,000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곳이다. (자료출처: 두산백과)
* donga.com Jounalog: http://blog.donga.com/yil2078/archives/306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