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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산동성 연태산 근대건축군여유경구(煙台山 近代建築群旅遊景區)

들풀/이영일 2016. 9. 5. 07:21

  중국 산동성 연태산 근대건축군(煙台山 近代建築群)은 시 북쪽에 위치하고 있는 자연풍경과 이국풍속이 융합되어 있는 육백년 역사의 중국 4A급 여유경구(旅遊景區)이자 국가중점문물보호단위(國家重點文物保護單位)이다. 명나라 때부터 새워진 봉화대가 있었기 때문에 연기로 소식을 전하여 연태시(烟台市)의 이름이 유래 되었단다.

   연태산 공원(烟台山公園)에는 영사관유적지, 병심기념관, 자물쇠박물관, 경극전시관 등이 있다. 1862년 영국, 미국, 프랑스 등 16개 국가들이 영사관과 교회당을 지었기에 지금까지 유럽식 건축물이 남아 있다. 옛 미국영사관건물은 현재는 박물관으로 활용되고 있다.

  근대 건축물과 보존가옥들을 따라 작은 언덕을 오르면 충렬사(忠烈詞), 관음전(觀音殿), 석배(石船), 용왕묘(龍王廟)를 지나 연태산의 상징인 등대(燈臺)에 오르면 전망대처럼 바다와 연태 시내가 한눈에 보인다. 바닷가 산책로를 따라 출렁다리와 작은 정자 혜랑정(蕙浪亭)과 덩굴식물 터널 등 아기자기한 정겨운 공원길이다.

* 푸른바다여행사(대표 이용기, 본사 061-842-2002, 광주사무실 062-654-7722)는 석도국제훼리(주)와 중국 산동성 해협국여(산동해협국제여행사유한공사)와 함께 군산과 중국 석도간 훼리를 타고 떠나는 중국 산동성 5A급 명품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팸투어를 2016년 4월 4박5일간 실시하였다. 팸투어는 위해 화하성풍경구의 하원, 고사 태평선사, 신유아쿠아리움, 중국 최고 화하신유쇼. 위해 환취루공원과 국제해변공원. 봉래 삼선산풍경구의 유교·도교·불교의 삼교합일 화기대전, 팔선구 관광. 연태 근대역사문화유적지와 장유와인박물관. 적산 해상왕 장보고 대사 유적지의 적산법화원, 장보고전기관, 적산명신 등 문화탐방이 있었다.


* donga.com Jounalog: http://blog.donga.com/yil2078/archives/325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