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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정체성을 찾아가는 겸허한 시간의 일장춘몽(一場春夢)

들풀/이영일 2016. 10. 13. 07:25

. 하얀 연(白蓮 White Lotus)을 소재로 알루미늄 특수코팅 지름 약 5.5m, 높이 약 2.6m. . 작가: 김현수

. 작품설명: 연꽃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고대 문명권에서부터 가장 추앙 받아오던 꽃으로 정신성과 세계관의 통합을 상징한다. 작가는 “백련”을 서울 도심의 남산골한옥마을에 설치하여, 현대인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나마 자신의 잃어버린 정체성을 찾아가는 겸허한 시간을 갖도록 하고자 제작 설치하였다.

 

* donga.com Jounalog: http://blog.donga.com/yil2078/archives/332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