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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서울의 중심 명동에서 '전북트래블마트' 개최

들풀/이영일 2016. 10. 18. 21:33

  전라북도는 14개 시·군과 관광업체, 한국관광공사(전북협력지사), 태권도진흥재단과 함께 국내·외 관광객유치 활성화를 위해 18일 서울의 중심 티마크그랜드호텔 명동점에서 '2016 하반기 전북트래블마트'를 개최하였다.

   전라북도는 1부 행사인 상담회에서는 지자체나 업체가 여행사와 홍보관계자와의 1:1 상담회를 실시하여 맞춤형 관광상품을 행사장에서 즉시 기획하기 때문에 지난 2016 상반기처럼 상호간의 호응과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이어지는 2부 설명회에서는 각 시·군과 업체가 하나 되어 준비해온 관광상품 소개와 퀴즈쇼 등 작은 이벤트 공연, 체험, 노래 등을 통해 여행사와 홍보관계자들이 함께 담소를 나누며 전북관광의 활성화를 위한 소통의 시간으로 꾸며졌다. 2016년 2월에 이어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여행업체들의 큰 관심을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유근주 관광총괄과장은 "‘전북트래블마트’는 도, 시·군 및 업체 그리고 유관기관이 협력하고 있는 홍보마케팅으로 현장에서 여행사나 홍보관계자가 필요한 모든 정보를 한 번에 모두 제공하고 받을 수 있어 관광객 유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내년에는 '2017전북방문의해'로 도와 시군, 업체가 더 단결하여 관광객을 맞이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면서 "많은 관광객과 함께 전라북도를 방문해달라"고 덧붙였다.


* donga.com Jounalog: http://blog.donga.com/yil2078/archives/33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