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서울의 중심 명동에서 '전북트래블마트' 개최
전라북도는 14개 시·군과 관광업체, 한국관광공사(전북협력지사), 태권도진흥재단과 함께 국내·외 관광객유치 활성화를 위해 18일 서울의 중심 티마크그랜드호텔 명동점에서 '2016 하반기 전북트래블마트'를 개최하였다.
전라북도는 1부 행사인 상담회에서는 지자체나 업체가 여행사와 홍보관계자와의 1:1 상담회를 실시하여 맞춤형 관광상품을 행사장에서 즉시 기획하기 때문에 지난 2016 상반기처럼 상호간의 호응과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이어지는 2부 설명회에서는 각 시·군과 업체가 하나 되어 준비해온 관광상품 소개와 퀴즈쇼 등 작은 이벤트 공연, 체험, 노래 등을 통해 여행사와 홍보관계자들이 함께 담소를 나누며 전북관광의 활성화를 위한 소통의 시간으로 꾸며졌다. 2016년 2월에 이어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여행업체들의 큰 관심을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유근주 관광총괄과장은 "‘전북트래블마트’는 도, 시·군 및 업체 그리고 유관기관이 협력하고 있는 홍보마케팅으로 현장에서 여행사나 홍보관계자가 필요한 모든 정보를 한 번에 모두 제공하고 받을 수 있어 관광객 유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내년에는 '2017전북방문의해'로 도와 시군, 업체가 더 단결하여 관광객을 맞이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면서 "많은 관광객과 함께 전라북도를 방문해달라"고 덧붙였다.
* donga.com Jounalog: http://blog.donga.com/yil2078/archives/33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