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숨은 대한민국 찾기 가을 여행주간 팸투어 실시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은 10월 24일(월)일 풍경있는 여행(대표 한지환)의 기획으로 언론사 기자 및 파워블로거 40명을 초청하여 숨은 대한민국 찾기 2016 가을여행주간(10. 24-11. 6) ‘함께 떠나요, 단 14일간만 열리는 대한민국 숨겨진 가을 속으로’ 팸투어를 실시 하였다. 2016 가을여행주간 행사는 대전광역시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대전마케팅공사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있다.

  이날 팸투어는 예술가와 함께하는 대청호 오백리길 중 4구간 대청호트래킹을 시작으로 두메마을에서 비빕밥과 청국장 중식과 머그컵 공방체험, 찬샘마을의 고구마캐기와 떡만들기 농촌체험, 흥진마을의 억새풀숲 탐방 자유시간으로 팸투어를 마무리하였다.

· 예술가와 함께하는 대청호트래킹은 화가 목원대학 박석신 교수(010-5421-5954)와 대청호 오백리길 중 4구간 연꽃마을에서 황새바위 전망대까지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이다. 자연속의 신비와 비밀을 들추어보고 옛 추억의 놀이를 느림으로 거닐면서 이야기를 엮어 가는 트래킹이다. 자연 숲 해설과 더불어 숲 속에서 자연 놀이체험, 자연 소재로 즉석에서 필요한 물건 만들어 사용하기, 참가자가 화폭에 그린 선에 화가가 그림을 완성하여 주기, 참가자의 이름으로 만들어 주는 핸드메이드 명함 등으로 행복한 속삭임이 있는 시간 이였다.

· 두메마을 ‘대청호두메마을(http://www.들꽃내.com)’에서 비빕밥과 청국장 중식과 머그컵 공방체험이 있었다. 두메마을 비빕밥과 청국장은 대청호 두메마을에서 재배한 유기농 농산물과 한방에서 약효가 좋은 산야초 나물로 이루어진 건강하고 맛깔스런 시골밥상은 소박하지만 정성을 가득 담았다. 또한 도자기 공방 ‘하늘강 아뜰리에(http://www.hanulkang.kr)’에서 작가 조윤상 대표의 작품을 감상하면서 마음 속에 그리던 자기만은 머그컵을 만들고 즉석에서 구워내 완성하여​ 가져갈 수 있다.

· 찬샘마을의 고구마케기와 떡 만들기 체험은 고구마 밭으로 가는 길은 토끼장과 허수아비 등 정겨운 농촌의 이야기와 한 바탕 땀으로 농부들의 한 여름 결실 고구마를 1kg씩 거둬가는 시간과 추억 속 인절미 떡메를 치고 구수함임 묻어나는 떡을 만들어 시식을 할 수 있다.

· 흥진마을의 억새풀숲 탐방로 자유시간은 대청호 주변에 펼쳐진 억새군락지를 정겨운 이들과 놀빛에 억새꽃들이 반짝반짝 빛나는 풀길을 걸을 수 있다. 가을 정취의 감이 주렁주렁, 딱 한 포기의 갈대도 억새풀 숲 틈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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