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랑전설을 간직한 밀양 영남루(密陽 嶺南樓, 보물 제147호) 밀양 영남루(密陽 嶺南樓, 보물 제147호)는 조선시대 밀양도호부 객사에 속했던 곳으로 손님을 맞거나 휴식을 취하던 곳이다. 고려 공민왕 14년(1365)에 밀양군수 김주(金湊)가 통일신라 때 있었던 영남사라는 절터에 지은 누로, 절 이름을 빌어 영남루라 불렀다. 그 뒤 여러 차례 고치고 전.. 카테고리 없음 2018.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