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의 고통을 백성들과 함께한 정조에 창덕궁 측우대 창덕궁 측우대(昌德宮 測雨臺, 보물 제844호)는 조선시대에 강우량을 측정하는 측우기를 올려 놓았던 대석(臺石)이다. 높이 30.3㎝, 가로 45.3, 세로 45.5㎝의 대리석으로 만든 이 측우대는 정조 6년(1782)에 임금이 6월부터 7월 사이에 계속되는 가뭄에 비오기를 바라는 간절한 뜻을 하늘에 알리.. 카테고리 없음 2016.11.04
품위를 갖춘 내전의 중심 전각, 창경궁 통명전과 양화당 창경궁 통명전(昌慶宮 通明殿, 보물 제818호)은 창경궁(사적 제123호)의 내전 가장 깊숙한 곳에 남향으로 위치한 왕비의 침전으로 내전의 으뜸 전각이다. 왕의 생활공간이면서 연회 장소로도 사용했던 곳이다. 종종과 명종비의 빈전으로 사용된 적도 있고, 경종은 편전으로 사용하였다. 조.. 카테고리 없음 2016.11.04
웅장하면서도 아름다운 건축 미학의 절정, 경복궁 경회루(景福宮 慶會樓) 경복궁 경회루(景福宮 慶會樓, 국보 제224호)는 경복궁 근정전 서북쪽 연못 안에 세운 경회루는, 나라에 규모가 큰 경사가 있을 때에 왕이 신하들과 연회를 주재 하거나 외국 사신이 왔을 때 연회를 베풀던 곳이다. 연못에서 뱃놀이를 즐기고 경회루에 올라 인왕산과 궁궐의 장엄한 경관을.. 카테고리 없음 2016.11.03
2016 재인청才人廳 춤판 ‘광대를 만나다’에 초대 2016 재인청才人廳 춤판 ‘광대를 만나다’가 2016년 11월 10일(목) 오후 7시 30분, 과천시민회관 소극장에서 경기도 과천시가 주최하고 우리춤연구회가 주관하는 공연이다. 공연문의는 02) 504-7300 ‘재인청(才人廳)’은 신라부터 조선조에 이르기까지 축제 문화를 담당해온 광대들이 조선 후.. 카테고리 없음 2016.11.02
서울 도심 속 가을 빛, 창경궁 춘당지(昌慶宮 春塘池) 창경궁 춘당지(昌慶宮 春塘池, 사적 제123호)는 현재 두 개의 연못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현재 소춘당지로 부르는 뒤쪽의 작은 연못이 조선 왕조 때부터 있었던 본래의 춘당이다. 창경궁은 창덕궁과 별개의 공간이 아니었으므로 창덕궁의 후원을 함께 이용하였다. 본래 춘당지는 활을 쏘.. 카테고리 없음 2016.11.01
조선초기 앞선 과학기술의 로켓 병기, 신기전기 화차(神機箭機 火車) 신기전기 화차(神機箭機 火車)는 조선 초기의 로켓 병기인 중·소신기전의 대량 발사장치인 신기전기를 설치한 화차이다. 현대의 다연장로켓과 같다. 화차는 1451년(문종 1) 문종에 의하여 처음 제작되었다. 문종 때 화차는 신기전기와 총통기 중 하나를 화차의 수레 위에 올려놓고 사용하.. 카테고리 없음 2016.11.01
조선시대 범종의 표준, 흥천사명 동종(興天寺銘 銅鍾) 흥천사명 동종(興天寺銘 銅鍾, 보물 제1460호)은 높이 282cm. 1462년(세조 8)에 조선 태조의 후비(后妃) 신덕왕후(神德王后)의 원찰이었던 흥천사용으로 제작된 종이다. 조선 초기에는 강력한 전제왕권의 확립을 상징하듯 국가의 발원과 재력을 동원한 대형의 범종이 많이 제작되었다. 이 종 .. 카테고리 없음 2016.10.31
만화가 김광성 화백의 ‘그리다, 옛 서울展’ 서울역고가 '만화로 산책하다' 만화가 김광성 화백의 ‘그리다, 옛 서울展’이 10월 14일(금)부터 11월 11일(금)까지 서울역 지하철 1번 출구와 9-1번 출구 지하 환승통로 사이에서 열리고 있다. 주최는 서울특별시, 주관은 우리만화연대 이다. 혹시 지나는 길이나 시간이 되는 분들은 전시회.. 카테고리 없음 2016.10.30
신유 아쿠아리움(神遊 Aquarium)의 환상에 물고기 유영과 러시아흰돌고래 묘기 중국 산둥성(中國 山東省) 해저극지세계, 신유 아쿠아리움(神遊 Aquarium)의 바다 물고기 무리와 유영하는 환상의 스쿠버 쇼와 러시아흰돌고래(Beluga) 묘기쇼를 감상하면서 잠시 쉬어 가십시오. * 채널A 스마트리포터 영상: 중국 산둥성(中國 山東省)은 황해를 사이에 두고 한반도와 마주보고.. 카테고리 없음 2016.10.29
조선시대 사대부의 휴대용 사당, 감모여재도(感慕如在圖) 감모여재도(感慕如在圖, Painted Spirit House)는 조선시대 19세기 세로 114.8cm 가로 93.2cm 크기로 종이에 채색[紙本彩色]한 작가미상의 사당도(祠堂圖)이다. 조선시대 18-19세기경 사대부는 사당을 짓고 세세히 제사를 살폈다. 제사는 그들의 일상적인 삶과 분리될 수 없었다. 사당 안의 위패(位牌).. 카테고리 없음 2016.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