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시대 가지산파(迦智山派)의 중심 사찰, 장흥 보림사(長興 寶林寺) 장흥 보림사(長興 寶林寺)는 신라 선문구산(禪門九山) 중에서 신라 헌안왕(860년)에 제일 먼저 개산(開山)한 체징(體澄)에 의하여 창건된 가지산파(迦智山派)의 중심 사찰이었으며, 현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21교구 본사인 송광사의 말사이다. 그 뒤 끊임없는 중창과 중수를 거쳐 6·25전쟁 .. 카테고리 없음 2018.02.28
조선시대 서울 최고(最古) 돌다리, 서울 살곶이 다리(서울 箭串橋, 보물 제1738호) 서울 살곶이 다리(서울 [箭串橋], 보물 제1738호)는 정종과 태종의 잦은 행차 때문에 교폭 20척(6m), 길이 258척(78m)으로 세종 2년(1420) 5월에 처음 만들어지기 시작했으나 태종이 죽자 왕의 행차가 거의 없어 완성되지 못하였다. 그 후 이 길을 자주 이용하는 백성들 때문에 만들 필요성이 다시 .. 카테고리 없음 2018.02.27
통일신라시대 창한 천년고찰, 화순 쌍봉사(和順 雙峰寺) 화순 쌍봉사(和順 雙峰寺, 전라남도 기념물 제247호)는 통일신라시대인 839년 이전에 창건되어 혜철선사가 여름을 지냈고, 855년경에 철감선사가 중국에서 귀국하여 종풍을 떨친 절로서, 지형이 절의 앞과 뒤에 산봉우리가 2개 즉, 쌍봉이되므로 이에 쌍봉사라 칭하였다. 현재 쌍봉사에는 .. 카테고리 없음 2018.02.27
통일신라시대에 수선도량[修禪道場] 구례 연곡사(求禮 鷰谷寺)의 문화유산들 연곡사(鷰谷寺)는 전라남도 구례군 토지면 내동리지리산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9교구 본사인 화엄사(華嚴寺)의 말사이다. 통일신라시대에 연기조사(緣起祖師)가 창건하였으며, 신라 말기부터 고려 초기까지는 수선도량(修禪道場)으로 이름이 높았던 사찰이었다. 그 뒤 임진왜란 .. 카테고리 없음 2018.02.27
영천 은해사 거조암 영산전(永川 銀海寺 居祖庵 靈山殿, 국보 제14호) 영천 은해사 거조암 영산전(永川 銀海寺 居祖庵 靈山殿, 국보 제14호)은 돌계단을 오르는 비교적 높은 기단 위에 소박하고 간결하게 지은 영산전은 거조암의 중심 건물이다. 고려 우왕 원년(1375)에 처음 지었으며, 석가모니불상과 526분의 석조나한상을 모시고 있다. 은해사는 통일신라 헌.. 카테고리 없음 2018.02.27
서천 봉서사 목조아미타여래삼존좌상(舒川 鳳棲寺 木造阿彌陀如來三尊坐像, 보물 제1751호) 서천 봉서사 목조아미타여래삼존좌상(舒川 鳳棲寺 木造阿彌陀如來三尊坐像, 보물 제1751호)은 아미타여래를 본존으로 관음, 대세지보살이 협시하는 아미타삼존 형식이며, 조선 후기의 예 중에서 이른 시기에 해당한다. 삼존상에서 발견된 발원문(發願文)을 통해 1619년이라는 정확한 조성.. 카테고리 없음 2018.02.27
문경 대승사 목각아미타여래설법상(聞慶 大乘寺 木刻阿彌陀如來說法像, 국보 제321호) 문경 대승사 목각아미타여래설법상(聞慶 大乘寺 木刻阿彌陀如來說法像, 국보 제321호)은 후불탱화 형식을 조각으로 표현한 목각탱으로 총 10매의 판목을 조합하여 아미타극락세계를 장엄하게 표현하였다. 화면의 중앙에 자리 잡은 본존 아미타여래를 중심으로 주변에 보살 및 제자, 천왕.. 카테고리 없음 2018.02.27
한국의 자원식물. 세계적인 희귀종 한국특산식물, 동강할미꽃[白頭翁] 동강할미꽃[학명: Pulsatilla tongkangensis Y. N. Lee & T. C. Lee]은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흰 털로 덮인 열매의 덩어리가 할머니의 흰머리 같기 때문에 할미꽃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특이하게도 꽃이 땅을 보지 않고, 하늘을 보고 피는 것이 일반 할미꽃과 다른 점이다. 세계에서 오.. 카테고리 없음 2018.02.27
한국의 자원식물. 백로가 날아가는 듯한 꽃, 해오라비란초[Habenaria radiata] 해오라비란초[학명: Habenaria radiata (Thunb.) Spreng.]는 난초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해오래비난초, 해오리란, 해오라기란이라고도 한다. 해오라비란 경상도 사투리로 해오라기를 말하며, 백로과에 속하는 새다. 흔히 백로라고 하는데, 몸길이 56~61㎝로 제법 덩지가 크다. 이 꽃은 활짝 핀 모습.. 카테고리 없음 2018.02.27
아랑전설을 간직한 밀양 영남루(密陽 嶺南樓, 보물 제147호) 밀양 영남루(密陽 嶺南樓, 보물 제147호)는 조선시대 밀양도호부 객사에 속했던 곳으로 손님을 맞거나 휴식을 취하던 곳이다. 고려 공민왕 14년(1365)에 밀양군수 김주(金湊)가 통일신라 때 있었던 영남사라는 절터에 지은 누로, 절 이름을 빌어 영남루라 불렀다. 그 뒤 여러 차례 고치고 전.. 카테고리 없음 2018.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