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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자원식물. 모든 고통을 치유하는 향이 강한 약초, 고본[藁本]

고본[학명: Angelica tenuissima Nakai]은 미나리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약초의 이름이 식물명이 된 경우로 약초로 쓸 때 밑동이 벼가 마른 것과 비슷해 마를 고(藁) 자에 뿌리 본(本) 자를 붙인 것이다. 지신(地新), 토궁(土芎), Chinese-lovage라고도 한다. 유사종 왜당귀는 일본 원산으로 원줄기와 ..

카테고리 없음 2018.12.25

한국의 자원식물. 소화기 질환과 부종치료 약재 , 차풀[茶-·山扁豆]

▲ 자귀풀[학명: Aeschynomene indica L.] 차풀[학명: Chamaecrista nomame (Siebold) H.Ohashi]은 콩과의 한해살이풀이다. 관문초(關門草), 산편두(山扁豆), 수조각(水皂角), 며누리감나물, 눈차풀이라고도 불린운다. 줄기가 곧게 서서 자라는데 자줏빛이 도는 갈색이며 안으로 꼬부라진 잔털이 나 있다. 줄..

카테고리 없음 2018.12.22

KBS2 영상앨범 산: 404회 땅끝, 가을을 배웅하다 - 해남 두륜산

◆ 방 송: 2013년 12월 1일(일) 오전 7시 40분. ch. KBS 2TV ◆ 프로듀서: 주연자 ◆ 제 작: 프로라인onTV(연출-이동훈, 글-김혜옥) 온 산을 화려하게 수놓았던 단풍이 쓸쓸한 낙엽으로 떨어지며 겨울을 준비하는 이 때, 한반도 땅의 끄트머리에서 미처 물러가지 못한 가을의 끝자락을 붙잡는다. 올 가을 마지막 단풍이 내려앉은 곳, 전남 해남의 두륜산에서 떠나가는 가을을 배웅한다. 해남 두륜산 어귀에서 대흥사로 이어지는 장춘동(長春洞) 숲길. '봄이 오래 머문다.'는 이름을 지닌 이곳에선 가을 역시 쉬이 떠나지 못한다. 은은한 단풍 숲 사이에서 느릿하게 머물고 있는 늦가을 정취를 맛보러 길 위에 오른 두 사람. 40여 년간 초등학교에서 교편을 잡았다가 2년 전 은퇴한 이영일 씨와, 제자..

카테고리 없음 2018.12.19